[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9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327명으로 늘어 났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대면 브리핑을 통해 "9일 1명(진주1327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1327번 확진자는 진주1326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타 지역 거주자)의 접촉자로 지난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9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6일 이후 음식점 등 4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기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
진주1321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8일, 검사자 1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동선노출자 54명 중 1명(진주 1322번) 양성, 53명 음성이다.
진주1323번(부산6285번의 동선노출자)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8일, 검사자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동선노출자 7명 중 6명 음성, 1명 타 지역 이관 조치 했다.
진주1325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타 지역 거주자) 확진자와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9명 중 54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5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1326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타 지역 거주자) 확진자와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6명 중 1명(진주1327번)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34명은 검사 진행 중, 7명은 검사 예정이고 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남해54번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과 관련해 지역 식당 1곳의 동선노출자 21명을 추가 파악해 검사대상자는 총 194명으로, 이 중 1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8명은 검사 진행 중, 36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327명 중 완치자는 1295명이며, 30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4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