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군민 대상 드론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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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군민 대상 드론교육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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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9일∼8월 26일 입문·심화과정 개설…총 6기 기수별 20명 선착순 모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이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는 드론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민 대상 드론교육
군민 대상 드론교육

드론교육은 드론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해 저변을 확대하고 그 활용범위를 농업 분야에 주요하게 접목하고자 개설됐다.

교육은 하동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6기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수별 교육은 1기 19∼22일(입문과정), 2기 26~29일(입문과정), 3기 8월 2~5일(입문과정), 4기 9~12일(입문과정), 5기 16~19일(입문과정), 6기 23~26일(심화과정)이다.

교육은 금성면 해양플랜트연구단지 내 드론교육원에서 1일 4시간 4일 과정(입문과정)과 1일 8시간 4일 과정(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 20명씩 총 120명이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4종 드론 국가자격증취득과정, 드론 기초이론, 시뮬레이터(모의조종) 실습, 연습용 드론 기초조종 실습, 촬영용 기초조종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군민 대상 드론교육
군민 대상 드론교육

교육 참여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강좌→드론활용교육)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수별 선착순 20명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해 요구사항을 반영해 농한기와 휴가기간에 운영되는 만큼 농업인과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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