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누적 확진 9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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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누적 확진 910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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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910ㆍ911번 확진자, 타 지역 거주자로 진해구 소재 군 입영장정
- 창원912번 확진자, 창원시 소재 대학생이며, 기침 등의 증상으로 자발적 검사
- 창원913번 확진자, 진해구 거주 우즈베키스탄 출신 해외입국자...지난 6월 24일 입국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910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일 오후 1시 이후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7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10명이며, 완치 845명, 치료 중 63명, 사망 2명이다"고 밝혔다.

창원910번(경남5304번)ㆍ911번(경남5305번) 2명의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진해구 소재 군부대 입영장정이며, 군부대 입소를 위한 전수 검사 과정에서 양성으로 판정됐고,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는 조사 진행 중에 있다.

창원912번(경남5306번) 확진자는 창원시 소재 대학교 학생이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6월부터 방학 중으로 근래에 수업 참석은 없었으며, 현재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은 없고,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조사 중이다.

창원913번(경남5308번) 확진자는 진해구에 거주 중이며,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해외입국자로 지난 6월 24일 입국해 자가 격리 중에 있다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격리 중 확진돼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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