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906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5일 오후 1시 이후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6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06명이며, 완치 842명, 치료 중 62명, 사망 2명이다"고 밝혔다.

창원894번(경남5280번)ㆍ895번(경남5281번)ㆍ896번(경남5282번) 확진자는 한 가족으로, 동거가족 4명 중 1명을 제외한 3명이 확진됐다. 마산회원구 소재 마트 직원인 창원881번 확진자의 접촉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창원894번 확진자는 마산합포구 소재 회사원이며, 배우자 창원895번 확진자와 자녀인 창원896번 확진자는 직업이 없으며,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중에 있다.

창원897번(경남5283번) 확진자는 경기도 소재 회사원으로, 지난 4일, 확진된 경기도 광주170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동거가족 3명은 음성으로 나왔으며, 기타 동선 및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

창원898번(경남528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로, 마산회원구 소재 회사원이며, 확진자의 회사는 지난 5일 저녁 역학조사를 진행해 접촉자 등 25명을 분류, 음성 23명, 2명은 검사 예정이다.

창원902번(경남5292번)ㆍ903번(경남5293번)ㆍ904번(경남5294번) 확진자는 창원89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일가족 4명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창원902번 확진자는 주부이고, 창원903번 확진자는 타지역 대학교 학생이며, 창원904번 확진자는 창원시매 고등학교 학생이고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

창원899번(경남5289번) 확진자 또한 감염경로 불명의 확진자로 성산구 소재 직장인이며, 동거가족 2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확진자 직장 및 접촉자 등은 검사 진행 및 추가 파악 중이다.

창원900번(경남5290번) 확진자는 마산회원구 소재 마트 직원인 창원892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며, 의창구 소재 회사원이고, 동거자녀는 음성으로 나왔으며, 동선 및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

창원901번(경남5291번) 확진자는 지난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이며, 기내 확진자와 동승자이고, 격리 중 확진돼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창원905번(경남5295번) 확진자는 창원86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부산 소재 회사원이고, 격리 중 확진돼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창원906번(경남5298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2445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진해구 소재 회사원이고, 동거가족과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및 검사 예정이다.

창원907번(경남5300번) 확진자는 창원895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주부이다. 배우자는 음성이 나왔으며, 자녀는 검사 진행 중이고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예정이다.

창원908번(경남5301번) 확진자는 창원87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식당 손님이며, 타 지역에 직장을 두고 있다. 난안전문자를 받고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거가족과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및 검사 예정이다.

창원909번(경남5302번) 확진자는 감염 불명의 확진자로, 증상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거가족과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및 검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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