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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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 합동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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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노사민정, 유관기관 협업 통한 산업재해 ZERO화 추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성무)는 지난 25일 창원시,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성무)는 지난 25일 창원시,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5일 창원시,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산재예방 합동점검은 최근 지난 3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이후 후속조치로 진행했으며, 현장 노동자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추락, 붕괴, 끼임사고 등이 많이 발생하는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산재예방 시설 설치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경고표지를 부착함으로써 작업현장에서 지속적인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했다.

향후 사업장의 위험 개선 조치결과를 모니터링해 점검을 거부하거나 개선 미이행 등 위험을 방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을 요청하고, 위험작업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법적조치 등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5일 창원시,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5일 창원시,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노사민정협의회 손지은 사무국장은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패트롤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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