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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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원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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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라이온스클럽(회장 최정규)는 지난 2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극복 성금 기탁식
코로나19극복 성금 기탁식

이번 성금은 합천라이온스클럽에서 200만 원의 성금과 더불어 올해 새로 취임하는 최정규 회장이 100만 원을 쾌척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최정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지역에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전 군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기탁해주신 합천라이온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기탁한 단체의 뜻을 잘 반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클럽회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덕봉 회장의 이임식과 최정규 신임회장 취임식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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