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PnE문화예술교육연구회(대표 류동진)가 컨소시엄을 통해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초등학교 2ㆍ3ㆍ4학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사업을 운영한다.

공모에 선정된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생각을 짓는 건축공작소’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PnE문화예술교육연구회가 협력·운영한다.

생각을 짓는 건축공작소프로그램은 명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ㆍ복합해 체험과 경험 중심의 폭넓은 문화 예술적 사고 확장에 중점을 두고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토요일을 활용해 가족, 또래가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발적이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5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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