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노인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상태바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노인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1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8일, 남해군노인복지관 광장 등에서 ‘노인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는 지난 8일, 남해군노인복지관 광장 등에서 ‘노인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노인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
‘노인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신 지회장을 비롯한 65여 명의 지회임원 및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보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교통문화’, ‘손자 손녀 안전은 우리손으로 지키자’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남해초등학교, 남해읍행정복지센터, 남해교육청, 노인복지관 앞 광장 등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재신 지회장은 “어린이를 지키는 캠페인에 남녀노소가 있을 수 없지만 노인들이 앞장선다면 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며 서로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투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리·민복을 위해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이 안전이므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남해군 지회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하여 5월말 기준 1만 437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9개의 자원봉사클럽에 185명이 소속돼 마을환경가꾸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