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명농협 2021년산 매실 초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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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곤명농협 2021년산 매실 초매식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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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매실이 27일 오전, 곤명농협 동부지점 농산물선별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박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김상규 곤명농협 조합장과 김동수 매실작목반장, 농협관계자, 농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 매실은 초매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6월말 까지 출하된다.

사천 매실은 겨울기온이 따뜻하고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향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올해 매실은 기상환경이 양호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지난해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량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이 사천 매실을 많이 찾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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