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창원여행으로 일상 플러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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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창원여행으로 일상 플러스’ 홍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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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창원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021경남관광박람회에서 ‘창원여행으로 일상 플러스’ 홍보
2021경남관광박람회에서 ‘창원여행으로 일상 플러스’ 홍보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창원여행으로 일상 플러스하기’라는 주제로 소규모 개별여행, 자연여행, 일상여행을 누릴 수 있는 창원의 해양관광자원과 바다를 조망하는 카페거리 등 안전한 비대면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섬에서 섬까지 활강하는 국내 최장 해상길이 짚트랙과 해양솔라타워, 발아래 바다가 훤히 비치는 저도 스카이워크, 마창대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귀산·가포 카페거리, 고요하고 작은 바다가 매력적인 속천 카페거리, 도심 속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용호동 메타세쿼이아 카페거리 등 창원의 대표 관광명소를 감성적으로 연출한 부스를 조성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이색적인 홍보를 위한 ‘추억플러스 이벤트’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레트로 감성이 깃든 즉석 사진을 촬영해 제공한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하는 방문객 30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지급할 계획이다.

‘2021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경남 최대 관광 박람회로, 경남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국내외 여행사, 기업체 등 100개사 350개 부스가 참가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린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창원다움으로 경쟁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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