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역임한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을 한 이후, 예비후보자 검증에서 적격,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 중앙당 교육연수 수료 등 절차를 밟아 왔다.

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배경을 알리고, 침체되고 낙후된 진주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능력있고 힘있는 한경호가 최적임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의 원안 추진과 공사기간 2년 단축, 제2 금산교 건설 등 주요 공약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진주시를 비롯한 전 유관기관이 협력해 완벽한 예방·방역 시스템 구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