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1117명으로 늘어 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7일 브리핑 이후 3명(진주1105~1107번), 28일 10명(진주 1108~1115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식품공장 관련 6명(진주1105·1106·1113·1114·1116·1117번), 지인모임 관련 4명(진주1108~1111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진주1107·1112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1115번)이다“고 밝혔다.
먼저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진주1105·1106번 확진자는 각각 진주1089·1092번(진주1075번의 접촉자)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1116·1117번 확진자는 각각 진주1086·1097번(진주1075번의 접촉자)의 가족(배우자)이며 진주1113·1114번 확진자는 진주1075번(시민 무료 선제 검사‘유증상자’)의 접촉자로지난 27일, 보건소 및 지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9시경 2명, 오늘(28일) 오전 9시경 2명, 오후 2시경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1105번은 지난 25일 이후 농협 등 6곳을 방문했으며, 진주1106번은 22일 이후 병원 등 2곳을 방문했고, 진주1113·114·1116·1117번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는 20일 1명, 21일 1명, 26일 1명, 27일 18명, 28일 4명으로 총 25명이다.
다음은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진주1109~1111번 확진자 3명은 진주921번(진주898번의 동선노출자)의 가족(자녀, 손자)이고 진주1108번 확진자는 921번(진주898번의 동선노출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지난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이동 동선은 없다.
현재까지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0일 2명, 11일 1명, 12일 6명, 13일 7명, 14일 9명, 15일 16명, 16일 7명, 17일 9명, 18일 9명, 19일 5명, 20일 3명, 21일 2명, 22일 2명, 23일 3명, 24일 2명, 25일 1명, 26일 1명, 27일 1명, 28일 4명으로 총 90명이다.
이어, 기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2명으로 진주1107번 확진자는 진주1094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의 가족(자녀)이고, 진주1112번 확진자는 진주1064번(진주898번의 동선노출자)의 접촉자로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각각 오후 10시 및 2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진주1107·1112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다음으로 시민 무료 선제검사 확진자는 1명으로 진주1115번 확진자는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지난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2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에서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117명 중 완치자는 925명이며, 191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685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