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코로나19 확산세...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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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코로나19 확산세...거리두기 2단계 격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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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가 오는 26일부터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세로 26일 0시부터 5월 2일까지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단계 격상은 4월 들어 7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끊어내려는 의지로 내린 조치다.

23일 오후 2시 기준 사천시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5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106명, 입원 환자는 74명이다.

2단계로 격상되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되며, 기타 모임 행사ㆍ결혼식 장례식장은 100인 이상 집합이 제한된다.

중점관리시설인 식당·카페는 밤 10시까지 매장 내에서 취식이 가능하나 이후로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파티룸은 밤 10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시설 면적당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종교시설은 정규예배만 좌석 수 20% 이내로 집합이 제한되고, 시설 주관의 모임이나 식사제공은 금지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거리두기 격상으로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12만 시민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의심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송 시장은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을 삼가 주시고,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이 많은 곳은 가급적 피해주시고, 일상생활에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정부의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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