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상황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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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상황 브리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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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0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977명으 늘어 났다.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961~962번), 20일 15명(진주963~977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지인모임 관련 5명(진주961~965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12명(진주966~977번)이다“고 밝혔다.

먼저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진주961번 확진자는 진주949번(진주918번의 접촉자)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962번 확진자는 진주956번(진주940번의 접촉자)의 가족(배우자)으로 지난 1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8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이다.

진주961번은 지난 12일 이후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으며, 진주962번은 지난 17일 이후 직장 1곳을 방문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963번 확진자는 보이지7080 단란주점 방문자이고, 진주964번 확진자는 진주955번(진주893번·진주905번의 접촉자)의 접촉자이며, 진주965번 확진자는 진주898번(보이지7080 단란주점 방문자·지인모임 관련)의 접촉자로, 지난 1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963~965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지인모임 관련 추가 역학조사 결과 진주885번과 진주898번이 각각 보이지7080 단란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관련 확진자 9명 등 11명을 지인모임 관련으로 재분류됐다.

진주885번(4.13.확진), 진주896·898번(4.14.확진), 진주899·915번(4.15.확진), 진주920·921·926번(4.16.확진), 진주936번(4.17.확진), 진주947·951번(4.18.확진)

이로써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0일 2명, 11일 1명, 12일 6명, 13일 7명, 14일 9명, 15일 16명, 16일 7명, 17일 9명, 18일 9명, 19일 5명, 20일 3명으로 현재까지 74명이다.

다음은 시민 무료 선제 검사 확진자는 12명으로 진주966~972·977번 확진자 8명은 인후통,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어 지난 19일, 보건소 및 지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오전 9시경 7명, 오후 2시경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973~976번 확진자 4명은 무증상자로 지난 19일, 보건소 및 지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966~977번의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시에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977명 중 완치자는 854명이며, 122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2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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