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11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867명으 늘어 났다.

시민 무료 선제 검사 확진자는 4명으로 진주862번 확진자는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9일 지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일 오후 5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2일 이후 병원 등 5곳을 방문했고,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33명으로 이 중 1명(진주865번)은 양성, 3명은 음성, 109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20명은 검사 예정이다.

진주863번 확진자는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9일, 지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일 오후 5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증상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1일 이후 마트 1곳을 방문했고,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9명은 전원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864번 확진자는 오한,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9일 지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10일 오후 5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5일 이후 식당 등 5곳을 방문했고,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4명으로 이 중 8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추가 파악 중이다.

진주867번 확진자는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기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2명으로 진주865번 확진자는 진주862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의 지인 접촉자로 지난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지난 8일부터 직장 등 4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866번 확진자는 의정부1110·1112번(의정부1108번의 가족)의 가족(부모)로 지난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지난 8일 이후 식당 등 2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의정부1110·1112번 확진자는 의정부1108번의 가족으로 지난 9일, 의정부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차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주지역 마트 등 11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23명으로 이 중 1명(진주 866번)은 양성, 1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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