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역특산물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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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역특산물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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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지역 생산된 300만원 상당 녹차꽃빵 기증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진주지역 의료진 및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산물을 기증했다.

한국남동발전은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김봉철 상임감사위원,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기호 진주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코로나 극복 응원선물 기탁식을 갖고, 300만 원 상당의 하동지역 특산물인 녹차꽃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남동발전의 지역특화 사회공헌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전달된 기증품은 진주지역 선별진료소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의료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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