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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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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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가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청 전경

지원대상은 2020년 정상적으로 영업을 했지만, 2019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말 생산 농가 및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온라인 신청은 12일부터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현장신청은 14일부터 농지 또는 사업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발급은 대상자가 확정되는 5월 14일부터 농축협, NH농협을 통해 이뤄지며, 농가당 바우처 100만 원이 지급된다.

바우처카드는 2021년 9월 30일까지 영농자재구입에서 일상생활용품 구입까지 180여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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