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남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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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 참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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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박춘기 경남 남해군 부군수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7일 ‘경남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에 동참했다.

박춘기 남해부군수가 7일, 경남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 참여했다.
박춘기 남해부군수가 7일, 경남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홍보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경남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창원시에서부터 시작됐다. 향후 경남 18개 시군이 모두 동참할 예정이다.

‘안전속도 5030’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에 따라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차량 제한속도를 시내도로 시속 50㎞, 생활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낮추는 정책이다.

이에 남해군은 사업비 5600만 원을 투입해 남해읍 도심지(7.1㎞)에 최고제한속도 표지판(53개) 및 노면표시(45개소)를 설치·완료했다.

박춘기 남해 부군수는 “소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평소 여유 있는 운전습관으로 안전속도 5030 이행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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