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확진 6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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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확진 607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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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609번 확진자, 의창구 소재 회사원...광주시 확진자 접촉
- 창원610번 확진자, 성산구 소재 회사원으로 기숙사 거주...감염경로 파악 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07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5일 오후 1시 이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6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07명이며, 완치 582명, 치료 중 23명, 사망 2명이다"고 밝혔다.

창원609번(경남3014번) 확진자는 광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광주시 확진자는 창원시를 지난 31일부터 3일까지 방문했으며, 이 기간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고

창원609번은 의창구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해당 회사는 직원 19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음성 18명, 나머지 1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창원610번(경남3016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파악 중이며, 지난 4일, 발열 증상으로 창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새벽 양성으로 판정됐다.

창원610번은 성산구 소재 회사에 재직 중이며, 해당 회사의 기숙사에 거주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현재 현장에 조사관을 파견해 회사와 기숙사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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