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6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859명으 늘어 났다.

먼저 입원 전 검사 확진자는 1명으로 진주856번은 무증상자로 입원 전 지난 5일, 지역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검사일 이틀 전인 지난 3일 이후 마트 등 3곳을 방문했으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다음은 기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는 3명으로 진주857번은 진주854번(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의 가족 접촉자로 지난 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3일부터 마트 등 2곳을 방문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다.

진주858번은 진주767번(진주749번의 가족 접촉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오한,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지난 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접촉자는 없다.

진주859번은 진주855번(시민 무료 선제 검사, 기침·근육통 등 증상)의 접촉자로 지난 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난 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진주855번과 관련해 중학교 1곳의 교직원 및 학생 274명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진주859번)은 양성, 22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0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3명은 검사 예정이다.

진주시는 그동안 20만 924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로 20만 573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650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431명이 검사를 받았고,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6855명을 검사했다.

또한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는 6만 9383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유증상자의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목욕탕 집단감염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지난달 20일부터 해열·진통제를 병·의원에서 처방 받거나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사람들 중 유사증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시민들께서는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은 취소하시고, 부득이 모임을 가질 경우 그 규모를 축소하며 특히 밀폐·밀집·밀접 ‘3밀’공간은 피하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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