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자원봉사協, 코로나19 극복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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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자원봉사協, 코로나19 극복 200만원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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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정임)가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가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가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전 군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기탁해주신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기탁한 단체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께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어려운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나눔봉사,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식사배달, 환경정화활동, 농번기 일손돕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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