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사랑상품권 ‘합천사랑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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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사랑상품권 ‘합천사랑카드’ 출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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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편의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지난 2일부터 합천군의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합천사랑상품권을 지류형, 모바일형에 이어 카드형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합천사랑카드 발급 및 결제 시연 행사
합천사랑카드 발급 및 결제 시연 행사

카드형 합천사랑상품권은 ‘합천사랑카드’라는 이름의 카드형 상품권으로 발행된다. 기존 상품권은 지류형으로만 유통돼 훼손 및 분실의 위험성, 불편한 휴대성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휴대하기 간편하고 사용이 보다 쉬운 카드형상품권이 출시된 것이다.

합천사랑카드는 NH농협 체크카드와 연계, 24시간 온라인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온라인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 발행 및 충전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카드 발급은 개인 휴대폰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농협 및 축협으로 방문하면 된다. 구매가능 금액은 월 50만 원까지이며 6월 30일까지 10%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2일, 농협은행 합천군지부를 방문해 합천사랑카드의 발급과 소상공인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의 결제 시연을 통해 범군민적 합천사랑카드 사용 조성에 앞장섰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2일, 농협은행 합천군지부를 방문해 합천사랑카드의 발급과 소상공인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의 결제 시연을 통해 범군민적 합천사랑카드 사용 조성에 앞장섰다.

합천사랑카드가 출시된 4월 2일, 문준희 합천군수는 농협은행 합천군지부를 방문해 합천사랑카드의 발급과 소상공인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의 결제 시연을 통해 범군민적 합천사랑카드 사용 조성에 앞장섰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합천의 지역경제가 이번 합천사랑카드 도입에 힘입어 회복됐으면 한다.’며 ‘판매대행점의 확대와 카드형 상품권의 출시로 전보다 더 쉽게 합천사랑상품권에 접근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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