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로타리클럽, 이동스팀 세차 차량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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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로타리클럽, 이동스팀 세차 차량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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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창출 기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새남해로타리클럽(회장 이창선)은 지난 1일, 남해군청 광장에서 남해지역자활센터에 이동스팀세차 차량 1대를 기탁했다.

새남해로타리클럽이 지난 1일, 남해군청 광장에서 남해지역자활센터에 이동스팀세차 차량 1대를 기탁했다.
새남해로타리클럽이 지난 1일, 남해군청 광장에서 남해지역자활센터에 이동스팀세차 차량 1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차량은 남해군 새남해로타리 클럽을 비롯해 인근 하동군 진교 로타리클럽, 필리핀 북바콜로드 로타리클럽 등 3개 지구 클럽의 글로벌 보조금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창선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국제적 봉사활동 정신을 바탕으로 해 진행된 이번 보조금 사업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된 지역경제를 일깨워 상생하는 이웃돕기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 모두가 전 군민의 희망찬 내일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남해지역자활센터의 법인 화방사 화방복지원의 대표이사 선문 스님은 “이번 차량 기탁을 결심해 준 로타리클럽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군 취약 계층 일자리 개선을 통해 침체된 자활참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위기상황에서도 끊이지 않는 각종 단체의 손길과 희망찬 메시지를 보면서 우리 군은 항상 도약할 준비가 돼 있음을 느낀다”며 “자활 참여자의 건승과 더불어 전 군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새남해로타리클럽은 1989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국내외를 아울러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수산자원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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