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싸이카 캠코더 활용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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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署, 싸이카 캠코더 활용 단속 강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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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협업 싸이카 캠코더(블랙박스) 장착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서성목)는 이륜차 법규위반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원을 통해 싸이카 캠코더를 활용한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배달업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교통 싸이카에 단속 캠코더(블랙박스)를 설치해 이륜차 단속·계도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 하고자 한다.

진주경찰서장 서성목 총경은 “최근 배달업체 등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에서도 싸이카 영상단속장비를 장착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단속강화를 인지하시고 법규 준수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통관리계에서는 이륜차 뿐만 아니라 보행자 등 교통법규위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계도 활동을 펼치고 지역SNS,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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