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수 ‘가야산 천년수’, 무라벨 생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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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수 ‘가야산 천년수’, 무라벨 생수 출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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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생수 브랜드 경쟁력 강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동천수(대표 박철호)는 지난 22일, 묶음 포장용으로 생산되는‘가야산 천년수’무라벨을 출시했다.

가야산 천년수무라벨
가야산 천년수무라벨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졌다.

이번 무라벨 제품으로 인해 기존 소비자들이 음용 후 일일이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분리배출의 용이함과 페트병 재활용에 큰 몫을 하게 됐다.

앞서 동천수는 환경부와 ‘투명 페트병 자가 회수’ 업무 협약을 체결해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었으며 이어 라벨을 완전히 제거한 제품을 선보이며 환경부의 정책 방향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라벨을 제거함으로서 비닐 폐기물 절감 및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가야산 천년수’ 무라벨은 우선적으로 온라인몰을 통해서만 판매되며 개별 라벨은 일체 없애고 2ℓ- 6입 묶음, 500㎖ - 20입 묶음으로 패키지에 표시사항을 인쇄해 출시했다.

동천수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만큼 동천수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서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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