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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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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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심재화)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산청군의회 2021년 현장답사 동의보감촌 힐링교
산청군의회 2021년 현장답사 동의보감촌 힐링교

현장답사의 대상지는 산청복지타운 건립, 동의보감촌 힐링교, 산청옥산 공공임대주택사업, 들깨 잎 양액재배 수출단조성, 신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산관광지 활성화사업 등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거나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의 점검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사업장 1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현장답사 활동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산청군 의회에서 사전에 도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청군 의회는 이번 점검결과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조치를 강구토록 집행부에 통보해 해당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답사의 반장인 김수한(산청군 나선거구) 의원은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사업들의 추진 현황 파악과 현장 문제점 청취, 지역 주민 의견 반영 등을 위해 내실 있는 현장 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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