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친환경농업協, 코로나19 극복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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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친환경농업協, 코로나19 극복 100만원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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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회장 서임교)는 3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친환경농협회업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친환경농협회업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는 합천군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농산업 관계자들의 소득증대 및 농업환경 보전 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아동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임교 합천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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