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운전단속' 강화
상태바
경남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운전단속' 강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25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속도로 및 주요 관광지 교통량이 감소하다가 최근 매화·벚꽃 등 봄꽃 개화기를 맞이해 나들이 차량 증가해 차량 소통위주 교통관리 및 음주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봄 행락철 음주운전단속
봄 행락철 음주운전단속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행락지 등 취약장소에서 주‧야 간 불특정 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특히 음주운전 공익신고가 많은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시간대는 고속도로순찰대·교통싸이카·지원중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시도간 연결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에서 동시 단속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음주단속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도내 전 경찰서에서는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하며, 단속하는 경찰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주단속 장비를 1회 사용 시 마다 소독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속할 계획이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초등조치 단계부터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면밀히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단속 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