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개학기 학교주변 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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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개학기 학교주변 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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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행락철에도 지속적 단속 실시 계획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을 펼쳤다.

개학기 학교주변 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개학기 학교주변 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통학로 주변의 결혼중개, 부동산, 아파트분양, 학습지광고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전단, 입간판 등을 단속하고 노후간판, 파손·추락위험 간판을 정비하는 등 안점점검을 했다.

남해군은 적발 및 수거한 현수막, 벽보, 전단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계고·고발·이행강제금·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는 한편, 유해광고물은 전화번호 차단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남해군은 다가오는 봄 행락철에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겸 도시건축과장은 “학생들이 유해하고 위험한 광고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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