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희 사천부시장,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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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희 사천부시장,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 동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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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홍민희 부시장이 오는 4월 17일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안전속도 5030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천시 홍민희 부시장이 내달 17일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안전속도 5030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천시 홍민희 부시장이 내달 17일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안전속도 5030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민희 부시장은 23일,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구호를 쓴 피켓을 들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을 위한 ‘안전속도 5030’에 운전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통영시 김제홍 부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안전속도 5030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홍민희 부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해시 부시장을 지목했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 사고와 차 대 보행자 사고의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지역 내 최고제한속도 하향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낮추고 자동차 중심의 교통환경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주거ㆍ상업ㆍ공업지역의 일반도로에서는 50㎞/h 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h 이내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한다.

사천시는 ‘안전속도 5030’ 전면시행에 대비해 총사업비 3억 9700만 원으로 도심부 주요도로 273개 구간에 속도표지판 및 노면표시 1724개소 교체 또는 신규설치를 완료했다.

홍민희 부시장은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도민과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에서 시작된 안전속도 5030 릴레이 홍보는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교통안전 문구를 홍보하는 것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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