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3월 임시회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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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3월 임시회 잠정 연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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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집중키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는 최근 진주에서 코로나19 사우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제228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12일 열린 제227회 진주시의회(임시회) 폐회중 2차 운영위원회에서 당초 3월 19일 개회하기로 한 제228회 임시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기하고, 제출된 의안들은 향후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영 의장은 “코로나 19 확진자 대량발생 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지원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13일 0시부터 전 목욕장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8일까지 2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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