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시내 주요도로에서 교통 암행순찰 단속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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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시내 주요도로에서 교통 암행순찰 단속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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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서성목)은 경남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경상국립대학교 인근 및 호탄동 일원에서 9일 오후, 일반승용차와 비슷한 암행 순찰차량의(경남경찰청 소속) 교통단속을 펼쳤다.

경남청 교통암행순찰 단속
경남청 교통암행순찰 단속

암행순찰단속은 일반 승용차와 비슷한 외관을 띤 순찰차에 경광등, 싸이렌 등의 장비를 갖추고 교통 근무복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단속을 하는 것이다.

이번 단속은 진주경찰서 관내에서 이륜차에 의한 교통사고 및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자 기존 교통단속과 병행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암행순찰 단속에서는 번호판 미부착,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등의 이륜차 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서성목 진주경찰서장은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언제든지 적발 될수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운전 의식이 높아져야만 교통사고를 예방할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경찰서에서는 경남경찰청과 함께 암행순찰 등 지속적으로 주요교통법규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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