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조규호 경남 함안부군수는 지난 4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함안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창원산업선 노선 반영을 위한 국무조정실 업무협의와 함께 이뤄졌다.

함안군 서울사무소는 2011년 9월 1일 개소 이후 1074억 원의 지방세수를 달성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왔다. 리스·렌트업체에 대한 적극적 유치활동으로 2020년 말 현재 1만 8905대의 승용자동차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군의 중앙부처 방문 업무수행 시에는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등 효율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규호 부군수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서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기존 업체 관리와 신규 업체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수도권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함안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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