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 의령군수 오태완 후보 공천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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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 의령군수 오태완 후보 공천장 수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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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완 “압도적인 승리로 군민의 궁극적 목소리 하나하나 반영한 민생정책 펼칠 것”
- 김종인 비대위원장 “압승으로 정권 재창출의 초석 다지는 계기 만들어 달라” 강조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오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오는 4월7일 재보궐선거와 관련한 공천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재보궐선거 수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의령군수 4‧7 재보궐선거는 지역 후보자들이 경선 결과에 불복해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의령군민 화합과 통합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제기됐다.

국민의힘 중앙당의 4‧7 재보궐선거 공천장이 수여되면서 의령군수 후보 결과를 둘러싼 그동안의 갈등과 반목은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오태완 후보의 통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대선의 풍향계로 볼 수 있는 이번 4.7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압승해 정권 재창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의령군수 후보 공천장을 수여받은 오태완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로 군민의 궁극적 목소리를 하나하나 반영한 민생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는 일꾼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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