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대한적십자사와 동계 해외 봉사활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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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대한적십자사와 동계 해외 봉사활동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1.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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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방문해 학교환경 개선 활동, 보건·위생 교육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간 라오스에서 ‘제8차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8차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단 단체사진. @ 경남대학교 제공
제8차 희망나눔 동계 해외봉사단 단체사진. @ 경남대학교 제공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경남대와 대한적십자사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의 후속 공동 사업으로, 라오스 스쿠살라(SOUKSALA) 마을을 방문해 학교환경 개선 활동, 보건·위생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남대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주체성 있는 세계인 양성을 위해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4400만 원을 지원했다.

해외봉사활동 단원 23명은 학교환경 개선 활동(노후 시설물 개보수 및 페인팅), 보건·위생 교육, 안전교육(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지원사업(도서·학용품 및 교구 지원)과 CPR 교육용 마네킹 기부 등으로 현지 학생들의 교육·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이들은 봉사활동 뿐 아니라 양국 간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교류활동과 문화탐방활동도 진행해 현지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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