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석류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경)은 5일, 경남 진주시 상대동 소재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석류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급식봉사를 대신해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식기류를 전달했다.

김현경 석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급식소 운영이 중단돼 장애인분들의 불편이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루빨리 복지관 운영이 정상화돼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장애인분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석류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 취지에 따라 장애인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석류라이온스클럽은 2016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5년간 집단급식소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으로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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