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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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현장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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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실내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3월 조기 개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이 지난 4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조규일 시장이 지난 4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조규일 시장이 지난 4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초전동 종합실내체육관 1층 공용공간 약 3400㎡를 세분화해 접수구역, 접종구역, 전산등록구역, 모니터링 구역, 중앙물품공급실, 콜센터로 나눠 3월 중순경 개소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모더나와 화이자 mRNA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공간으로 3월 중 조기에 개소해 보건소 내소 접종자도 이곳에서 안전하게 접종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전 시민 70%가 접종을 시작하는 7월에는 1개 팀에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30명으로 편성해 1일 600명의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접종인원이 이 보다 증가하면 진주시 의사회, 진주시 간호사회 및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력해 접종 인력도 증가시킬 계획을 마련해 두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점검에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대규모 접종면적, 입ㆍ출구 동선, 냉난방시설, 자가발전기ㆍ전기 및 소방시설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지 동선 전체를 걸어 다니면서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접종 후 15~30분간 이상 반응을 지켜보는 공간은 항상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시켜 접종을 받은 시민들이 춥지 않게 휴식을 취하고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위해달라며 관계 공무원에 특별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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