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가 곤양면의 고질적인 교통불편 해소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곤양향교 앞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사천시에 따르면 곤양면 송전리 곤양향교 앞 일원에 길이 160m의 왕복 2차선(폭 8.0m)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24일 준공했다.
사천시는 지난해 4월 총 사업비 약 11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소로 2-31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곤양향교를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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