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인 단체, 창원시에 코로나 극복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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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인 단체, 창원시에 코로나 극복 성금 200만원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2.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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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도자창원시연합회・4-H 창원시본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창원시연합회(회장 이석근)와 4-H 창원시본부(회장 배종신)가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농업인 단체, 창원시에 코로나 극복 성금 200만원 기탁
창원시 농업인 단체, 창원시에 코로나 극복 성금 200만원 기탁

농촌지도자창원시연합회는 선진농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핵심 농업인단체로 항상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H 창원시본부는 농촌의 미래농업세대인 청년농업인과 학교4-H 학생들을 육성 후원하고 있는 단체이며, 차세대 후계농 육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매 등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 농업인단체가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항상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더 행복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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