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용 교수,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 위원 위촉
상태바
남상용 교수,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 위원 위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2.25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력양성 사업이 되도록 돕겠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남상용 교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의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의 4기 위원으로 위촉됐다.

남상용 교수
남상용 교수

남상용 교수는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위촉직 위원으로 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는 '지방대학 육성법'에 의해 설치돼 지방대학과 지역인재 육성지원에 대한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범정부 법정위원회이다.

남상용 교수는 위원장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정부 관계부처 차관 및 위촉직 위원 등 20명의 위원과 함께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에 따른 대학 혁신과 지역 혁신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우수 지방대학의 국제화 및 디지털 인재 양성에 대한 내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상용 교수는 “2020년부터 경상남도와 경상대학교가 총괄을 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력양성 사업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말하고, “지역인재의 유출이 최소화되며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의 격차가 줄어들 수 있는 정책들이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