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설 명절 위문으로 훈훈한 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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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 명절 위문으로 훈훈한 정 나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1.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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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0일, 향촌동에 있는 노숙인 시설인 합심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인 삼천포요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는 한편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천시 제공.
송도근 사천시장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천시 제공.

이날 송도근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생활인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사천시민이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시민모두가 행복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어려운 시민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해 송도근 시장과 최재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33개소 사회복지시설과 3453여 세대의 저소득가구 등에 1억 4000여 만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는 지난해부터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해 유족의 근황을 살피는 등 참여복지 행정에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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