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1명 추가 확진...누적 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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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1명 추가 확진...누적 400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2.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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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400번 확진자, 해외입국자 배려검사...21일 오전 9시경 확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1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400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21일 1명(진주400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진주400번은 무증상 해외입국자이다"고 밝혔다.

진주400번(경남2109번) 확진자는 타 국적 유학생으로서 1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본국에 머물다가 지난 19일 국내로 입국했으며, 20일 진주시 안심숙소에서 배려검사를 받고 21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진주400번은 안심숙소에 머물러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지난 19일 확진된 진주397번(경남2096번)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객혈 등으로 진주지역 병원 전원 후 진단 검사에서 확진 됐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0명 중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사 예정이며, 1명은 타 지역으로 이관 조치됐다.

지난 20일 확진된 진주398·399번(경남2106·2107번) 확진자는 타 지역 성남16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접촉자(가족) 2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0명 중 완치자는 39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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