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코로나19 추가 1명 확진...누적 확진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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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추가 1명 확진...누적 확진 6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2.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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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6번 확진자, 지난 14일 오후부터 가벼운 몸살 증상...감염경로 파악 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남해군은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16일 오전 9시 20분경 신규 확진자가 1명(남해6번)이 발생했으며, 타 확진자 접촉, 위험지역 방문 등 역학적으로 유의미한 감염경로가 없는 사항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6번(경남207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남해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 9시 2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해6번은 지난 14일 오후부터 가벼운 몸살 증상이 있었고 타 확진자 접촉, 위험지역 방문 등 역학적으로 유의미한 감염경로가 없는 사항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이동 동선 비공개 3개소는 CCTV, 카드결재내역, 출입자명부를 상세히 관리하고 있어, 접촉자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검사의뢰, 방역소독, 해당시설 일시 폐쇄조치 완료 했다.

남해6번과 관련해 현재까지 파악된 이동 동선 노출자 10명으로 파악돼 자가격리 9명, 능동감시 1명으로 분류해 검사 중에 있으며, 공개된 1개소 이동 동선 노출자에 대해 계속 확인 중에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준수, 5인 이상 모임 금지, 외출 및 위럼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에는 16일 오후 1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명이고, 완치자 5명, 자가격리자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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