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항 해상서 양망기에 감겨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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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미조항 해상서 양망기에 감겨 2명 숨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1.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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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통영해경은 15일 오후 12시 31분경 경남 남해군 미조항 남서방 해상에서 A호에서 양망기에 감겨 숨진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해경에 따르면 A호는 15일 오전 6시 48분경 상주 금포항에서 출항 했으며 오후 12시 31분경 인근 해상을 지나던 B호가 사람은 없고 양망기만 돌아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선장C(68)씨와 선장부인D(68)씨를 발견 했으나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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