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마산봉암공단기업協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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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마산봉암공단기업協 정기총회 참석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1.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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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봉암공단 기업인 노고 격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사)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5일 오후 6시30분 사보이호텔에서 개최된 (사)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15일 오후 6시30분 사보이호텔에서 개최된 (사)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이날 행사는 윤한홍 국회의원, 이상인 도의원, 손태화·조영명 시의원, 마산봉암공단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혁소개, 표창패 수여, 성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올해 마산봉암공단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입주기업과 노동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주차장 추가 조성, 보안등 LED 교체 및 CCTV를 설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산봉암공단은 1985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610여 개 사업장에 86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35년 동안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는 창원경제 부흥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는 대혁신과 대도약의 해로 삼고 경제살리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이 여전이 불안정해 기업여건과 민생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는 어떤 행태로든 우리 기업인과 시민들이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 최선을 다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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