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도내에서 30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53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9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8명(경남1949~1956번)이 발생했으며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거제 목욕탕 관련 1명으로 창녕 4명·진주 2명·창원 1명·거제 1명이다"고 밝혔다.

창녕군 확진자 경남1951~1954번 4명과 창원시 확진자 경남1956번(창원524번) 1명은 창녕 확진자 경남1951·1952번(창녕28·29번)과 창원 확진자 경남1956번(창원524번)은 모두 경남1937·1938번(창녕26·27번)의 가족이다.

경남1953번(창녕30번)은 경남1937번(창녕26번)의 접촉자이고, 경남1954번(창녕31번)은 경남1953번(창녕30번)의 가족이다.

진주시 확진자 경남1949·1950번(진주386·387번)은 경남1944번(진주384번)의 가족이다.

거제시 확진자 경남1955번(거제240번)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경남1873·1943번/거제222·239번 지인)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경남1860번(거제218번)과 추가 접촉자 8명(경남1873·1886·1888·1902·1928· 1941~1943번/거제222·227·229·230·235·237~239번) 그리고 경남1907번(거제231번) 모두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지역 내 2차 전파로 추가 확인됐다.

경남1907번(거제231번)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 경남1925번(거제233번)과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는 누적 72명이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