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도내에서 지난 26일 오후 5시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05명으로 늘어났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7일 오후 1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26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7명(경남1902~1908번)이 발생했으며 지역감염 7명 중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조사 중 1명으로 격리해제 전 2명으로 진주 4명ㆍ거제 2명ㆍ사천 1명이다"고 밝혔다.

진주시 확진자는 경남1903~1904·1906·1908번 4명으로 경남1903·1904·1908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경남1903번(진주376번)은 경남1896번(진주373번)가족이며, 경남1904번(진주377번)은 경남1900번(진주374번)의 가족이고, 경남1908번(진주379번)은 경남1901번(진주375번)의 가족이다.

경남1906번(진주378번)은 도내 확진자(경남1692번/진주343번)의 직장동료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시 확진자는 경남1902·1907번 2명으로 경남1902번(거제230번)은 도내 확진자(경남1886번/거제227번)의 가족이며, 경남1907번(거제231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시 확진자 경남1905번(사천103번)은 도내 확진자(경남1692번/진주343번)의 직장동료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내 27일 오후 1시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는 195명이고, 퇴원 1702명, 사망 8명, 누적 확진자는 1905명이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