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7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381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375번(경남1901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오전 9시경 지역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 무료 선제 검사를 받고 26일 오후 4시경 양성 판정 받아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진주375번은 지난 17일부터 기침몸살 증상이 있었으며 증상발현 이틀 전인 15일 이후 본인 텃밭, 자녀 집, 식육점 등 3곳을 방문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380·381번(경남1909·1910번) 확진자는 가족(모자) 관계로 지난 26일 오전 11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 무료 선제검사를 받고 27일 오후 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진주380번은 지난 23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있었으며, 증상발현 이틀 전인 21일 이후 병원 1곳만 방문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며, 진주381번은 지난 20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었으며, 증상발현 이틀 전인 지난 18일 이후 타 지역 방문 외 자택에만 머물러 지역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다.

진주376번(경남1903번) 확진자는 진주373번(경남1896번·무료 시민 선제검사)의 가족(배우자)로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날 오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진주376번은 지난 24일 이후 직장 외 이동 경로가 없으며, 가족 1명(음성)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377번(경남1904번) 확진자는 진주374번(경남1900번·무료 시민 선제검사)의 가족(부)으로 지난 26일 오후 3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날 오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진주377번은 지난 24일 이후 본인 점포, 병원, 은행 각 1곳씩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다.

진주379번(경남1908번) 확진자는 진주375번(경남1901번)의 가족(배우자)로 지난 26일 오전 9시경 지역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379번은 지난 13일 이후 본인 점포, 식당, 지인 집 등 4곳을 방문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378번(경남1906번) 확진자는 진주343번(경남1692번·경남336번/경남1664번)의 접촉자이자 자가격리자로서 지난 26일 오전 10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2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378번은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가족 2명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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