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6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374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 370번(경남1880번) 확진자는 진주369번(경남1875번·창원510번/경남1864번 접촉자)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5일 오전 11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6시경 양성 판정 받아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진주 370번은 지난 24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고, 증상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22일 이후 서점, 식당, 편의점 등 4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371번(경남1882번) 확진자는 진주367번(경남1862번·진주359번/경남1829번 접촉자) 확진자의 자녀로 지난 25일 오후 3시 10분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오전 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진주371번은 지난 22일 이후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접촉자는 가족 1명이다.

진주372번(경남1892번) 확진자는 진주368번(경남1869번·진주367번/경남1862번 접촉자)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오전 0시 30분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372은 지난 23일 이후 본인 영업소, 목욕탕, 식당, 카페 등 7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373번(경남1896번) 확진자는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25일 지역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오후 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373번은 최초 증상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20일 이후 타 지역 3곳과 진주시내 시장 등 3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는 가족 5명이고 그 외 추가 파악 중이다.

진주374번(경남1900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오전 9시 50분경 지역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무증상으로 유학 전 검사를 받고 26일 오후 1시 10분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374번은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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