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합천군청 방문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만원 기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 대양면에 위치한 한볕친환경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정규연)은 19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규연 대표는 “한볕친환경원예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깐마늘 공장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농축산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십시일반 모아진 기금이 농축산업인들이 어려운 여건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볕친환경원예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대양면 덕정, 신거마을 공동소득사업(마늘박피 기계설비)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 깐마늘 공장을 신축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을 꾸준히 교육발전기금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등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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